[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은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취약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금 및 위문품 등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본부와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 등 공공기관과 강릉 주문진새암건어물에서 상품권 150만원과 김 선물세트(50개)를 후원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성광돈 강원본부장이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에게 보훈가족들을 위해 써달 라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grsoon815@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후원은 취약 보훈가족을 위해 민･관 여러 분야에서 진행됐다. 상품권과 후원품은 설 명절을 맞아 강원동부보훈지청 자체 위문품과 함께 고령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잊지않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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