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송은자 의원 등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세류1동과 세류3동에서 열린 '설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 수원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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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송은자 의원은 16일 오전 세류1·3동에서 열린 '설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각 동에서는 명절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에서 모은 후원품을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세류1동과 세류3동에서 이번에 전달할 물품은 백미, 라면, 떡국, 방한용품 등이다. 홀몸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명절을 맞이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동참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매해 솔선수범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온정의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구석구석 찾아가 살펴보는 나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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