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경기북부 내일 낮부터 점차 추위 풀려…아침 최저 영하 11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금요일인 17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1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7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1~-6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전날보다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9~4도, 양주시 -11~5도, 고양시 -7~5도, 의정부 -7~5도, 동두천시 -8~5도, 연천군 -10~5도, 포천시 -10~5도, 가평군 -9~7도, 남양주시 -7~6도, 구리시 -6~6도다.

지난 13일 양주시와 포천시, 연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나흘째 계속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일부지역에서 ‘나쁨’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는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