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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BNK부산은행, 블록체인 통한 수출입 물류사업 활성화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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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른쪽부터) ㈜케이엘넷 강범구 대표이사,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사)한국블록체인학회 박수용 회장이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항만 수출입 물류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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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16일 오후 본점에서 항만 수출입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인 ㈜케이엘넷, 블록체인 자문그룹인 (사)한국블록체인학회와 ‘블록체인 기반 항만 수출입 물류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케이엘넷의 첨단물류기술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 수출입 물류거래 구조를 개선하고 수출입 물류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부산은행은 항만 수출입 관련 사업자에 대한 신용공여, 할인 등 특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케이엘넷은 수출입 물류 사업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반 물류서비스 구축 및 관련 업무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사)한국블록체인학회는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1 항구도시인 부산의 대표지역은행과 최고의 물류IT회사인 케이엘넷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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