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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녹용을 통째 담아낸 참다한홍삼의 ‘녹용홍삼진액’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녹용은 예로부터 인체 힘을 북돋아주는 보정강장제(補精强壯劑)로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동의보감은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아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조선의 최장수 왕인 영조 또한 평생을 가까이 두고 즐겨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참다한은 녹용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러시아산을 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녹용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통으로 담아내 녹용이 가진 모든 영양소를 남김없이 섭취하도록 설계했다. 사슴뿔은 위에서부터 분골ㆍ상대ㆍ중대ㆍ하대로 나뉘는데, 각 부위별로 함유 성분이 달라 일부만 섭취할 경우 제대로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참다한은 이러한 녹용의 특성을 반영해 분골부터 하대까지 통째 사용함은 물론, 사슴뿔 최상단에 위치한 고가의 녹용 팁(기름분골)까지 그대로 담아냈다.

특허 발효공법을 사용해 흡수율과 유효성분 함량도 높였다. 녹용은 발효를 거치면 분자구조가 잘게 쪼개지고 효소 생성이 증가해 장내 흡수가 더 잘 된다. 또, 세포 속에 갇혀 있던 성분들이 모두 추출돼 약리 성분 함량이 90% 가까이 증가한다.

녹용홍삼진액은 홍삼을 통째 갈아낸 초미세분말이 들어 있어 일반 홍삼액 대비 2배 이상 많은 영양분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물 달임 홍삼액의 경우 홍삼 전체 영양소 중 수용성 성분(전체의 47.8%)밖에 담아낼 수 없지만, 홍삼을 통째 갈면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영양소까지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

녹용홍삼진액은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로 50ml 30포 구성이며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이투데이/유현희 기자(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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