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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롯데주류,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설 선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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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쌀 사용해 저온 발효 공법으로 제조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주류는 이번 설 선물로 차례주로 사랑받고 있는 ‘백화수복’을 제안했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갖고 있다. 지난 1945년 출시 이후 76년간 국내 대표 청주로 자리매김했다.

백화수복은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다. 라벨과 병목 캡실(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엔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례용은 물론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등 3가지로 나눠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 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6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우리 조상들이 하던 대로 엄선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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