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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교육 기관 곳곳에 성범죄자 근무…10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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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기관 곳곳에 성범죄자 근무…108명 적발

[앵커]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지 못하게 되어있는데요.

지난해 점검 결과, 108명의 성범죄 경력자가 버젓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발 인원의 절반 이상이 사교육, 체육 시설에서 나왔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북구의 A 수학교습소 운영자와 성북구의 한 무용학원 운영자, 경기도 안양의 어린이집 대표, 부산의 유치원 차량기사까지 취업이 금지된 아동ㆍ청소년 기관에서 일해온 성범죄자들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