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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공사 현장서 굴착기 치임 사고…5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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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 2시 50분쯤 경기 양평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굴착기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자 58살 이 모 씨가 이 사고로 오른 다리에 큰 부상을 입어 출동한 구조대가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 이 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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