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유튜버 피습' 호주로 도피한 50대 인터폴 적색 수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암호화폐 관련 투자 정보 방송을 하는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한 뒤 호주로 달아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적색수배령이 내려졌다.

경찰은 16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이 A씨에 대한 적색수배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 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수배를 의미한다.

경찰은 앞으로 A씨를 검거하면 호주 정부와 송환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유명 유튜버 피습

A씨는 지난 9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암호화폐 관련 투자 정보 방송을 하는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일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도주했고, 공범인 40대 남성은 구속됐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