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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신조어 대체할 쉬운 우리말 빠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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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방식 '새말모임' 매주 3회 '말 다듬기' 회의

'새말모임' 3개 조 각각 매주 순화어 1개씩 논의

매일 20개 언론사 기사 제목에서 신조어 검색

새 용어 등장 3일 안에 새 우리말 제안 목표

[앵커]
국립국어원이 새롭게 등장하는 외국어 신조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을 빠르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에 대응하기 위해 1년에 4번 열던 회의를 1주일에 3번씩 여는 것으로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는 핵심 점포, 플랜테리어(planterior)는 식물 인테리어,

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위원회'가 지난해 우리말로 바꾼 말은 모두 23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