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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가평군의회 “제2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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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사진제공=가평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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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16일 제286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 의정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안건 상정에 앞서 ‘산하단체의 공정한 인력관리기준 마련’에 대한 배영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제2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노선(안) 반영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의결이 있었다.

강민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해 채택된 제2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노선(안) 반영 촉구 건의문에는 제2경춘국도 노선의 약 80%가 가평군을 통과함에도 노선결정 과정에서 가평군민이 철저히 배제된 채 가평군의 주요 관광자원이 훼손되는 노선(안)으로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각종 규제를 감내하며 천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를 살리고 있는 가평군에 커다란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피력하면서, 가평군이 새롭게 제시한 노선(안)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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