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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기 안산시 분리수거장 화재…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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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6일)밤 11시 40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씨가 살아 있는 담배꽁초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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