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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주, 아침 최저 4도…"한라산 도로결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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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에 상고대가 피어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19.12.06.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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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7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7~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부와 서부 앞바다에 1.0~2.5m, 나머지 해상에는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18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한라산 등 산지와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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