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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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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1시 40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마트 내부 300㎡가 그을리거나 소실돼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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