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설을 앞두고 최근 실시한 합동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12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나 고속도로 휴게소, 전통시장 등 내부 음식점이었다.
적발 내용은 식품 거래기록 미작성, 위생모 미착용,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미 실시 등이었다.
부산시는 적발된 12곳에 영업소 폐쇄,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 떡, 한과 등 제조·가공식품과 조리식품, 수산물 등 90건을 수거해 검사의뢰 했으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식품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보면 ☎139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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