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79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의 매출 하락이 주요 원인"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출시에도 일본과 국내에서 매출 하향 안정화 폭이 커지면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수익 추정치도 하향 조정됐다. 앞서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 4종 중 3종이 다소 연기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에는 2종의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 출시 후 성과에 따라 주가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는 다소 쉬어가는 국면으로 전망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상반기 신작 성과에 따른 매수 전략 등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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