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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사업은 데이터 기반 관광・상권・도시변화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교차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전사적 자원관리(ERP)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 CCTV 지능형 영상분석시스템 구축, 부산문화포털 홈페이지 구축 등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와 구·군, 지방공사공단, 부산이전 공공기관 등이 함께 올해 정보화사업에 대해 발주정보,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부산시 정보화 정책목표 및 추진방향 소개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목록 및 주요 사업 안내 △사업비 3억원 이상 업무담당자 상세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관 사업담당자와 기업 간 1:1 소통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최대한 많은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을 소개해 지역 ICT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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