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한세드림, 남수단 어린이 위해 20억원 상당 의류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남수단 어린이에 20억 상당 의류를 후원한 한세드림.©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 20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수단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30도에 달해 의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한세드림은 지난 2015년부터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 등 어려운 형편으로 의류 수급이 힘든 해외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번에는 유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와 모이몰른의 계절별 의류를 후원 물품으로 지원한다.

윤종선 한세드림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이번에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 의류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세드림은 앞으로도 국경과 지역에 상관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