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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체 드러내는 방탄소년단 새 음악…오늘 선공개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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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아트 필름도 공개

연합뉴스

'커넥트, BTS' 프로젝트 시작한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하나를 먼저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중 한 곡을 17일 오후 6시에 먼저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슬로베니아 무용단 'MN 댄스 컴퍼니'가 퍼포먼스를 꾸민 아트 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이 앨범 발매 전 선공개곡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등 세계시장에서 또 어떤 기록을 탄생시킬지도 주목된다.

이들이 지난해 4월 발표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해당 차트에서 8위까지 올라 K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3일 두 번째 트레일러 '에고'(EGO)를 공개한 뒤 17일에는 트랙 리스트를 공개한다. 정식 발매일은 21일이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8일에 베일을 벗는다.

앞서 이들의 새 앨범은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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