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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팔도테크팩, 그라비아동 증축 공사 완료…'작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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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포장 용기 및 포장재 제조업체 팔도테크팩은 최근 연면적 1만1천193.33㎡ 지상 1, 2층 규모의 그라비아동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제품 품질 향상은 물론 작업 환경 개선과 다가올 친환경 패키징 시장에 전략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공사 기간 안전관리·납품관리·인허가관리 등 전사적 협력을 끌어내 효율적 성과를 도출했다.

완공 이후 기존 그라비아동에 있던 설비 이전을 완료해 정상 가동 중이며, 논솔벤트 드라이라미네이션 신규 설비 도입으로 납품처 무용제 설비 전향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품질 안정성 강화·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절감·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통한 규제 탈피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수축 필름 자체 생산을 위한 시밍·검수기를 도입해 기존 수축 필름 전공정 제품화를 통한 연포장 영역 외주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팔도테크팩의 강점은 '압진공', '압공', '사출', '연포장(그라비아)' 등 전체 패키징 영역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에 있다"며 "이번 그라비아동 이전·확장으로 경쟁력을 한단계 더 높였다"고 말했다.

팔도테크팩은 그간 논산 산업단지 내에 생산 공장을 두고 고급 포장재 생산에 집중해 온 포장 전문 생산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사출 영역의 성장과 품질 향상을 위해 사출기 및 비전 시스템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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