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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은수미 시장.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3D 컨텐츠 제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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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비아(Veea Inc.) CEO 앨런살마시(Allen Salmasi)회장(왼쪽)과 은수미 성남시장. 제공=성남시


[성남=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은수미 성남시장은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미국 통신장비 및 플랫폼 개발 업체인 비아(Veea Inc)의 최고 경영자(CEO) 앨런 살마시(Allen Salmasi)와 간담회를 가졌다.

은 시장과 살마시 CEO는 이날 통신장비와 카메라를 이용한 교통량, 이동인구, 날씨에 따른 생활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최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스마트도시 조성을 논의했다.

또 시가 진행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과 같은 문화 소재에 통신장비와 AR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드는 AR기술 개발 등을 협의했다.

비아(Veea Inc.)는 국내 한 광역자체단체에서 현재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생활데이터의 수집을 통합 수집·분석해 행정서비스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이날 “신도심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 콘텐츠가 적은 원도심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등을 3D 컨텐츠로 제작해 실생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R체험 스팟 등을 조성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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