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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구로구, VR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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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태품 대응 훈련 등 19종 프로그램 구성

헤럴드경제

구로구 VR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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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민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VR 체험 프로그램은 신도림역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지진·태풍 대응 훈련 ▷소화기·제세동기 사용법 ▷자연 속 휴식과 극지·심해 탐험 ▷3차원 드로잉 ▷범죄사건 해결 등 19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 중 2종의 콘텐츠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교체 운영하며 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홍보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는 구로구가 추진하는 각종 스마트 도시 사업도 살펴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홍보관은 스마트 도시 시민상황실, 디지털 트윈, 게이트비전, 스마트 오피스, 디지털 갤러리 등으로 꾸며져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스마트 구로 홍보관을 찾아 VR 체험을 즐기고 미래 도시의 모습도 만나 보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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