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의 좌식 문화에 대한 손님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다 영업주의 경우도 손님 접대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입식테이블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
이에 시는 올해 이 사업을 확대해 4000만 원 예산을 편성하고 음식점 환경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선정된 음식점 80곳에 업소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에 대한 영업주와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입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