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오는 19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Nuffic) 공동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열리고 있다.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밭대과 충남대, 대전대 등 7개 대학이 연합으로 주관하고 있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네덜란드 빈데스하임 UAS대학, 폰티스대학, 에인트호번대학 등과 대학 간의 리빙랩 운영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미팅, 리빙랩 매치메이킹, 아젠다 토의 등을 한다.

한국과 네덜란드 학생들간 수행과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고 헬싱키에서 에인트호번 대학생들과 연합으로 리빙랩 해커톤 행사를 실시한다.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겸임)은 빈데스하임 UAS대학에서 즈볼레(Zwolle) 지역의 지자체, 기업, 유관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한밭대 추진 '독특한 산학협력과 지역연계 협력사업(RCC) 사례'를 발표했다.

한밭대가 속해 있는 대전과 대학의 역사, 한밭대 산학협력 비전과 현황에 이어 현재 추진중인 'INC기반 산학협력 모델’과 이를 통해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사례를 소개했다.

최종인 단장은 "리빙랩의 글로벌 리더인 네덜란드와 지속적 협력으로 글로벌 공동 과제 프로젝트를 만들고 상호학습의 기회를 넓혀 사회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기존에 구축된 지역 및 대학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가치창출과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