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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주말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로 교통통제 및 교통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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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회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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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말인 18일 서울 도심권과 서초권에서는 대규모 집회 및 행진으로 교통통제 및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부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후 3시부터 민주노총이 우정국로 종로타워 앞에서 집회 후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행진을 하는 등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10여개 단체가 집회후 오후 3시경부터 세종대로, 종로 등 도심 곳곳에서 행진을 할 예정이다.

서초권은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로 인해 오후 4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행진장소를 중심으로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돼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시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말집회 #범투본 #교통통제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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