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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셀트리온 "3사 합병 내부검토 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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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공시요구 답변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5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30 비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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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그룹이 계열사 3사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합병에 대한 내부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합병에 대한 방법·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17일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주주들이 원한다면 내년에라도 그룹 내 제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당사는 당사 및 계열회사 주주들의 찬성 비율이 높다는 전제 하에 합병에 대한 내부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합병에 대한 방법·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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