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공급될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 1499.8㎡에 총 2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심의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사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시가 땅을 가진 민간사업자에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사업자는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