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해시 상동면 직원들 청렴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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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0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일반,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칭)김해여성대학 운영으로 신청한 사업별 사업수행역량, 사업적합성, 기대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김해시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김해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여성관련시설, 양성평등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평생교육기관이다.

공모기간은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여성아동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매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아동성폭력예방강사 양성과정 등 14개 사업 6500만원을 지원했다.

◇상동면 직원, 청렴 일깨우는 영화 잇따라 감상

김해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승욱)는 공직자 청렴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은 영화를 잇따라 감상하기로 했다.

상동면 직원들은 영화 '돈'을 보면서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의 의미가 무엇인지 부패한 권력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부정부패 없는 권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달 '청렴! 영화로 만나다!'를 주제로 '1급 기밀', '특별시민', '내부자들' 등을 감상한다.

상동면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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