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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으로 생활용품 선물세트 139박스(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 시장은 김운영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매년 직원 봉급끝전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2018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운영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고마운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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