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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대림산업, 2020 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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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동안 안전체험학교 교육

이데일리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안전 난간 전도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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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이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 중이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등도 배운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안전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동안 102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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