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직위다.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중기부 내 핵심 직위로 꼽히는 자리인 셈이다.
박 장관이 실장 직위에 연이어 40대 젊은 간부를 발탁한 것은 실무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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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실장은 중기청(중기부)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중소기업 정책, 기획예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는다. 그는 대통령비서실에서의 행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총괄과장, 창업진흥정책관, 정책기획관을 거쳐 현재는 중기부 전채 정책을 총괄하는 중소기업정책관으로 재직중이다.
변 실장은 평소 무뚝뚝한 편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는 부하 직원들로부터 '존경하는 간부'로 선정된 이력이 있을정도로 조직 내 신뢰가 두텁다.
또, 정책 기획력도 뛰어나 업무수행에 있어 책임 있는 자세로 소통하는 리더십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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