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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경북도-시·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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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철우 경북지사와 도내 시장·군수들이 16일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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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23개 시·군은 1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 해 성공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연례적으로 이뤄지던 신년교례회에서 벗어나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합심해 경북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구경북관광 성공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성공결의에 앞서 열린 ‘제9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광역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미혼남녀 결혼률 증가 대책 등 시군의 현안과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또 도가 경북관광의 현주소, 정책비전과 추진전략 등 관광 성공 방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대구경북 관광 성공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군마다 체계적으로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면 대구경북 관광의 승산은 충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열린 시장·군수들과의 ‘대구경북 관광 성공 결의’는 큰 의미가 있다”며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각오로 뛰자”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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