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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산청군, 설 성수식품 특별위생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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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 확인

뉴시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청사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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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 성수식품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 업소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76곳이다.

군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판매제품의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제품을 압류·폐기해 유통을 금지시키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이번 점검 기간 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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