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 서비스로 대출 6천500억 중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6천493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2천883억원)보다 125% 늘어난 규모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소비자들이 서민금융 상품과 은행 및 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비교해 돈을 빌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중개하는 대출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11.30%로, 대부업 평균 대출금리(20.8%)보다 절반 가까이 낮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생업에 바쁜 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23일 관련 앱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대출 서비스는 서비스 홈페이지와 서민금융콜센터(☎1397),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js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