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15일 부천청년 100인과 소통. 사진제공=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이 1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겨울방학 행정체험 부업대학생 100명과 만나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부천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이 부천에 대한 궁금함이나 의견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붙이면 시장이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취업, 교통, 쓰레기, 하수, 흡연문제 등 다양한 질의답변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특히 작년 9월부터 시행된 버스요금 인상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장덕천 시장은 이날 청년들에게 “청년의 힘겨운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며 “청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모두에게 힘이 되는 부천형 정책을 개발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