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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통영해경,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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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통영해양경찰서 전경.(통영해경 제공)2020.1.17./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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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가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통영해경(서장 김평한)은 설 명절 기간 낚싯배 및 유·도선, 여객선 등 이용 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은 설 명정 낚싯배 및 유·도선, 여객선 등 이용 귀성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점검과 낚싯배를 이용한 안전위반 행위,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 파출소의 24시간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해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사고 예방 대책은 Δ24시간 사고대응 태세유지 Δ다중이용선박 항로상 안전위해요소 제거 및 경비함정 집중배치 Δ연안해역 순찰 및 해양안전시설점검 강화 Δ관계기관 비상 연락체계 구축 Δ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등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안전한 바다를 조성해 국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종사자들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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