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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공주시·계룡건설, 남공주산단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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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완공 목표…특수목적법인 설립 민관 공동 개발

뉴시스

【공주=뉴시스】(왼쪽부터) 김정섭 공주시장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17일 열린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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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건설산업과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공주 산업단은 지난 2014년 일반산업단지계획 지정 승인 후 산업단지 면적 확장에 따른 변경사항에 대해 장기간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지정 변경 승인을 마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주시 검상동 일원에 약 73만 1천㎡ 규모로 총 116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한다.

특히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3월 20일경 남공주산단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공주시 향후 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 분양업무 지원으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또 계룡건설 측은 공사 및 분양, 보상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산업용지 부족으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오랜 시간 지연됐던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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