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전남 신안군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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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새로운 비전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2월14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0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의 의견 수렴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역발전 방향, 건의사항,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는다.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처리계획을 수립해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도·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대화는 현장방문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 청취,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면서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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