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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림산업 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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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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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개구부 추락 사고를 체험해보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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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개구부 추락 사고를 체험해보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배원복)이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어제(16일)와 오늘(17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등도 배운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교육을 앞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뒤 현업에 배치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문을 연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동안 102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26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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