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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방심하다가는 아찔" …대림산업 신입사원 대상 안전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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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림산업이 올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이뤄진 체험장에서 17일 신입사원들이 개구부 추락 사고를 체험해보고 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후 현업에 배치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1년동안 102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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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대림산업이 올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 중이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후 현업에 배치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안전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지난 1년동안 102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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