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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뇌물 혐의 무죄' 김성태 "총선 매진해 정권 전횡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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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권력형 수사 중단돼야…검찰, 항소이유 안 나올 것"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7일 '딸 KT 부정채용 의혹'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재판을 통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선고 후 서울남부지법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13개월간 수사와 재판을 함께 해준 대한민국 국민과 특히 (지역구인) 강서구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것이 국민의 위대한 힘이며, 이런 권력형 수사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