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시리아 혼란 악화...차량 폭탄테러로 터키군인 등 10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터키군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일어나 터키군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현지 시간 16일 성명을 통해 "우리 형제 3명이 차량 검문 중 폭탄 테러로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사고 정황 등 다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터키는 지난해 10월 쿠르드족 민병대가 자국 내 최대 안보 위협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의 시리아 분파라고 주장하며 시리아 북동부로 진격해 이들을 소탕했지만, 반감을 가진 쿠르드 세력의 공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