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
![]() |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17일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에게 박지오 화백의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첫 회동을 가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회의 전 황 대표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 |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에게 선물한 그림. 박지오 화백의 작품으로 시장에서 한 상인이 아이들에게 포도를 주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림에는 시장에서 한 상인이 아이들에게 포도를 건네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그림은 박지오 화백의 작품이라고 한국당 관계자는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림을 선물하는 이유에 대해 “제 연구실에 걸어 놓았던 그림이다”며 “자유한국당이 서민 속에서 서민을 위하는 그런 정당과 정책으로 서민 속에 파고들고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한국당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11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러면서 “거기에서 청년을 위하는 좋은 정당과 공천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고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떤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어야 하는가? 나는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첫째 경제를 살리고, 둘째 자유와 안보를 지키며, 셋째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전 자리에 앉아 있다. 임현동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이것을 위해서 자유한국당 공천과제를 엄격하게 하고, 국민을 생각하면서 (공천과제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현동 기자
![]() |
포토사오정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