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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웹케시, 강원주 신임 대표 내정…"신상품 개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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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웹케시는 코스닥시장 상장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에서 강원주 신임 대표를 내정하고 회사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사진=웹케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웹케시(053580)는 강원주 신임 대표를 내정하고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웹케시는 코스닥시장 상장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고 올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고, 강 신임 대표가 이끌 새로운 10년에 대한 구상 등을 발표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때”라며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러한 웹케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강 대표 내정자는 웹케시 창업 시점부터 모든 상품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개발자 출신이다. 상품 전문가이며 내부 관리형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대표 내정자는 간담회에서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조직 역량을 강화해 회사의 영속성과 성장성 담보에 전념할 것”이라며 “기업간거래(B2B) 금융 핀테크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고객이 원하는 뱅킹 플랫폼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웹케시는 인하우스뱅크(공공기관·초대기업용), 브랜치(중견·대기업용), 경리나라(소기업용) 등의 뱅킹 플랫폼 솔루션을 국내 금융기관과 실시간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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