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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CJ제일제당, ‘한뿌리 흑삼’ 설 명절세트 물량 15%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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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뿌리 흑삼대보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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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총 22만여 세트의 흑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설 대비 물량을 15% 가량 늘렸다.

CJ제일제당의 ‘한뿌리 흑삼’은 삼을 9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였다.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식품을 찾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뿌리 흑삼’의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했다. '한뿌리 흑삼 농축액'은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식품원료(NDI)로등재돼 원료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홍삼 시장 내 흑삼의 절대적인 규모는 작지만 정체돼 있는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이번 명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한뿌리흑삼’ 선물세트를 알리는 데 주력겠다”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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