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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오렌지라이프, 취약 계층 아동들에 신학기 필수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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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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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과 함께 신학기 필수품을 담은 780개의 선물상자를 직접 만들고, 이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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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과 신학기 필수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780개를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문국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학기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학용품은 물론 가계부, 캐릭터 방석, 팬시용품 등을 손수 포장하고 전기담요·난방텐트 등 4종의 방한물품도 함께 준비했다.

이날 제작된 신학기키트는 전국의 복지기관을 거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앞둔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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