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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T, 연간 100억원 규모 익산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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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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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가 연간 100억원 규모의 익산시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한다.

KT(대표 황창규)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를 통해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多e로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드형으로 발급되는 다이로움은 착한페이 모바일 앱이나 하나은행, 익산 시내 제휴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익산 시내 모든 점포에서 이용 가능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성업소 등에서는 사용 제한된다.

한편, 익산시는 다이로움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충전금액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한다. 10만원을 충전할 경우 1만원을 추가로 받는 방식이며, 3월 이후에도 5%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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