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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설 귀성길 가장 빠르게 가려면?…"부산은 24일 18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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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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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빅데이터 활용한 설 귀성, 귀향길 최적 교통정보 /사진=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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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휴 중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귀성객은 24일 오후 6시에 출발하면 가장 빠르게 도착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팅크웨어가 설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귀성, 귀향길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교통정보를 17일 공개했다.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기록과 경로, 주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다.

국도와 우회도로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 정보를 안내하며, 순수 주행 시간으로만 산출했다. 안전운행이 어려운 이른 새벽과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됐다.

△서울~대전구간 24일 17시 30분 출발(2시간 11분) △대전~서울구간 25일 19시 30분 출발(2시간 56분) △서울~대구구간 24일 17시 30분 출발(3시간 27분) △대구~서울구간 25일 20시 30분 출발(3시간 51분) △서울~부산 24일 18시 출발(4시간 39분) △부산~서울구간 25일 20시 30분 출발(4시간 57분) △서울~울산구간 24일 17시 30분 출발(4시간 25분) △울산~서울구간 25일 20시 30분 출발(4시간 31분) △서울~광주구간 24일 17시 출발(3시간 36분) △광주~서울구간 25일 18시 30분 출발(4시간 6분) △서울~목포구간 24일 17시 출발(4시간 10분) △목포~서울구간 25일 21시 출발(4시간 20분) △서울~강릉구간, 24일 18시 출발(2시간 39분) △강릉~서울구간 25일 19시 30분 출발(2시간 46분) 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명절에 급격히 몰릴 것은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으로 운전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를 앞두고 전국 41개 시군구의 변경된 최신 도로 정보와 10여 개의 주요 랜드마크 3D 모델링 등을 포함한 아이나비 전자 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도 진행한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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