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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병철 부문장(왼쪽)과 네이버해피빈 최인혁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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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7일 네이버해피빈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외 사회 전반적 기부문화 확산 △사회적 기업의 활동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두 회사는 첫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18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휴대폰 QR스캔을 통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을 통해 사람과 사회의 가치가 더욱 커지는 상생의 시대가 되도록 양사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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