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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대종상 영화제 다음 달 25일 개최...올해부터 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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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가 올해부터 개최 시기를 기존 가을에서 연초인 2월로 바꿔 열립니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이 같은 일정변경에 따라 다음 달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56회 대종상영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 측은 "가을이나 겨울에 개봉한 영화들이 다음 해 심사 대상으로 넘어가는 기형적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개최 시기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열리는 영화제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개봉한 영화가 심사 대상입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모두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감독상 후보에는 '벌새'의 김보라,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사바하'의 장재현,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이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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